여성들에게 서울하정외과 흔한 질병중 하나가 하지정맥류인데 보통 하지정맥류라고 하면 튀어나온 핏줄과 다리 통증이 연상된다. 다들 안고있는 만성질환이라고 생각하고 통증을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증세가 특히 심해져서 참기가 힘들어지면 병원을 찾게된다. 와이프도 증상으로 미루어 하지정맥류를 달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들어 부쩍 밤에 다리에 쥐가나고, 다리가 묵직하고, 통증이 심해져서 참기 힘들어지자 병원을 방문하게 됐다.​하지만 병원 찾는것도 쉬운 일이 서울하정외과 아닌게 전문 진료과가 어딘지, 또 내가 살고있는 광주에서 어느 병원이 하지정맥류를 잘 보는지 아무 정보가 없다보니 어느 병원에 가야하는지도 막막했다. 어렴풋이 정형외과 쪽이 아닐까? 생각하는 정도. 광주 지역별 거점병원인 첨단병원이나 수완병원으로 갈까 하다가 열심히 손품 팔아 검색하다보니 가장 많이 검색되는 이름이 '서울 하정외과'라는 곳이었다.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68광천동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맞은편 메디컬센터 6층에 자리하고 서울하정외과 있다.가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맞게 잘 찾아온것 같았다. 하정외과 라는 이름의 하지가 '하지 정맥류'약자 였다. 하지정맥류만 진료하는 전문병원이 하정외과 인데 전국에 체인점을 갖고 있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등.교원공제조합 쪽에서 신세계백화점 쪽으로 가다보면 우측 다나메디컬센터 6층에 있다. 빌딩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무조건 수술을 권유하는건 아닌지, 어떤 방식으로 진단하고 치료하게 되는지, 처음이라 궁금한거 투성이었지만 서울하정외과 막상 진료를 받고나자 모든게 명확해지는 기분이었다. 초음파검사가 기본이었는데 의사와 환자, 보호자가 초음파 화면을 같이 보면서 체계적으로 설명을 해주는데 종아리나 허벅지를 눌렀을때 혈류가 정상적으로 흐르는지, 새는 곳이 있는지가 직접 확인이 가능했다. ​어느정도면 수술해야 하는지, 어느정도면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한지도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좋게 받아들이자면 하지정맥류의 진단과 치료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믿음이 생긴다고 할 수있고, 나쁘게 서울하정외과 받아들이자면 공장에서 제품 찍어내듯 기계적인 흐름의 진료과정이었다. 와이프는 처음에 종아리 쪽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보이지 않았는데 허벅지로 올라오면서 정맥류가 발견되었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바로 수술날짜를 잡았는데 평일에는 출근을 해야해서 그 다음주 토요일로 날짜를 잡고 수술을 했다. 수술시간은 한시간쯤 걸렸는데 수술전 다시 초음파검사로 수술부위를 확인하고, 마취하고 하는 과정이 있어서 대략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소요된 서울하정외과 듯 하다.수술실과 입원실. 사실 수술이라고는 하지만 시술에 가깝다. 레이저 바늘을 혈관속에 삽입해서 비정상적인 혈관을 태우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마취는 국부마취. 수술 후 세시간 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나면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다만 일주일정도 물이 닿으면 안된다는 주의사항과 금주 지시가 떨어졌다. 쪼그리고 앉는 자세도 수술한 부위에 압박이 가해져 안좋다고 한다.입원실 내부 모습. 수술 당일 하루 입원해서 수술과 서울하정외과 휴식을 취한다. 난 보호자로 같이 갔지만 딱히 보호자가 할 일은 없었다. 와이프 수술 받는 동안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깜빡 잠이 들었...아니, 눈감고 수술이 잘되기를 기원하고 있었다. 수술하고 일주일 후에 내원해서 반창고 떼고 주사치료를 한번 더 받았다. 지금은 수술 후 10여일이 지난 상태. 처음 3~4일 정도까지는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계속해서 경과를 지켜봐야 서울하정외과 겠다. 쥐나고 다리가 무거운 증상은 완전히 없어졌는지, 혈관이 튀어나와 보기 안좋던 무릎 안쪽도 다 가라앉아 없어졌는지. 생각보다 수술비가 쎈 편이었는데 다행히 미용치료가 아니라 질병치료로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하다고 한다. 병원 홍보로 비쳐질 수도 있는데 나와 아무 상관 없는 곳이고, 오랫동안 하지정맥류로 고생하던 와이프 수술을 계기삼아 같은 질병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 정보공유를 위해 올리는 포스팅임을 알려 서울하정외과 드린다.